태평양 넘어 울려퍼진 코리안의 힘찬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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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 장로중창단, 캐나다 캘거리 교회음악협의회 초청 음악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1년 11월 08일(화) 15:42
   

장로중창단 'H.I.M(단장:이성일)'은 지난 9월22~10월4일까지 캐나다 캘거리 교회음악협의회 초청으로 캐나다 순회 찬양선교 음악회를 열고 현지 교회들을 방문해 연주회를 가졌다.

지난 캐나다 방문 기간 동안 장로중창단 'H.I.M'은 '캘거리 대학 로자센터'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열었으며, 캘거리한인장로교회에서 개최된 제3차 세계한인선교대회에도 참석해 '저 십자가', '주 예수 사랑 기쁨' 등의 찬양을 부르며 세계 각지에 파송된 선교사들과 함께 은혜를 나눴다.

이외에도 중창단원들은 밴쿠버수정교회가 운영하는 로뎀 영성센터에서 3일간 머물면서 국가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장로중창단은 갈릴리교회(김후식목사 시무) 등에서도 찬양예배 시 공연을 통해 은혜를 나눴다.

총무 윤태혁장로(상도교회)는 "이번 연주 여행은 우리 한인 동포들과 함께 은혜를 나눈 감동과 은혜가 넘친 귀한 시간들로서 전 단원이 하나됨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캐나다 공연을 위해 헌신적인 수고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로중창단 'H.I.M'은 한국장로성가단의 단원들로, 지난 2005년 찬양을 좋아하는 장로들이 모여 친교ㆍ찬양ㆍ선교를 목표로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Here I am)'의 약자인 'H.I.M'으로 아카펠라 중창단을 구성해 찬양에 대한 열정과 사명의식을 갖고 태동됐다. 장로중창단은 창단 이후 지난 6년여 동안 교회연주와 주요 교회기관, 군부대, 노숙자 ,교도소, 구치소, 국회조찬기도회, 중고등학교 학교채플 등을 순회하며 1백30여회의 예배행사의 특송과 위문과 선교연주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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