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의 기쁨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데 앞장

50주년의 기쁨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데 앞장

[ 교단 ] 서현교회, 지역주민 위한 열린음악회ㆍ바지회 열어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1년 11월 01일(화) 17:18
   

교회 창립 50주년의 기쁨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교회가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올해 교회창립 50주년을 맞은 서울서노회 서현교회(이선우목사 시무)는 지난 10월 16일 지역주민 1천여 명을 초청해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0월 22일에는 지역의 어려운 5백가정을 초청해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 초 교회창립감사예배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해온 서현교회는 홈커밍데이(3월)를 비롯한 지역 어르신초청잔치(5월)와 행복한 가정부흥회(5월), 50주년기념 부흥회(9월) 등의 행사를 펼쳐 왔다.

이어 서현교회는 10월 감사축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음악회와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의 바자회를 열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0월 16일 추계예술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음악회에는 구청과 시, 구의원, 동장 등 지역 유지와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태진화 이영화 소향 노문환목사 서현교회연합찬양대 등이 출연했다.

또한 지난 10월 22일 서현교회 주차장 및 만나홀 로뎀쉼터에서 열린 지역주민을 위한 바자회에는 동사무소와 협력해 지역주민 중에서 극빈자 5백가정을 초청해 생필품을 무료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961년 설립된 서현교회는 지역주민을 섬기는 교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역에 어려운 가정을 돕는 일과 봉사하는 일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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