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방송하기

스마트폰으로 방송하기

[ 디지털TIP ] '킥'(Qik) / 아이폰ㆍ안드로이드폰 용-무료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1년 05월 18일(수) 14:48

실시간 중계와 영상공유, 영상통화까지

   
스마트폰은 진화와 융합을 거듭하고 있다. 하드웨어적 성장은 놀랍기까지 하다. 듀어코어를 탑재한 CPU를 사용하고 있으니 왠만한 넷북컴퓨터 만큼의 성능을 내고 있다. 또한 4.3인치가 넘는 시원한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 GPS와 카메라와의 융합은 또다른 세상을 창조해가고 있다.
 
오늘은 카메라와의 융합을 활용한 앱인 Qik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Qik은 태생적으로는 스마트폰 방송을 위한 앱이다. 이 앱을 활용해서 개인방송이 가능하다. Qik은 최근 화제가된 스카이프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비디오 화질과 오디오 음질이 좋아 스마트폰만으로 실시간 중계를 하기에 최적화된 앱이다. 게다가 Qik으로 진행하는 방송은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에서도 볼 수 있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Qik이 업데이트를 통해 또 하나의 융합을 시도했는데 이는 Qik 사용자간의 대화이다. 이를 쉽게 표현한다면 영상통화기능을 선보였다는 말이다. Qik 아이디만 있으면 마치 화상전화를 걸듯이 통화가 가능하다. 특별히 Qik이 가진 장점은 이러한 화상통화가 3G에서도 자유롭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사이에서도 장벽이 없이 서로 통화할 수 있어서 너무나 편리한 앱이라 할 수 있다.
 
그래도 역시 Qik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은 실시간 중계와 영상공유이다. 녹화한 영상을 트위터나 페이스북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세상에 알릴 수 있다. 공유라는 개념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내가 지금 보고 있는 화면을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연결시켜 주는게 영상공유이다. 또 원하는 사람과 서로 공유하는게 화상통화이다. 그러므로 공유를 통해서 바로 지금 내가 바라보는 화상을 세상 누구에게나 보낼 수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예배를 중계하고 목사님의 설교를 언제나 볼 수 있다.

총회 목회정보정책연구소 제공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