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병원, 약국, 모르는 길 정확히 안내

맛집, 병원, 약국, 모르는 길 정확히 안내

[ 디지털TIP ] '오브제'(Ovejet) / 안드로이드 용-무료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1년 04월 06일(수) 15:07

내 주변 사람들과도 자유롭게 소통
 

   

 스마트폰이 일상화 되면서 생겨난 신조어 중의 하나가 증강현실이다. 증강현실은 현실에 바탕을 둔 가상의 내용들을 말한다. 예를 들면 내가 지금 보고 있는 빌딩을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비춘다고 생각해 보자. 그리하면 현실에 보이는 빌딩의 모습이 내 스마트폰에 들어온다. 이게 현실 자체이다.
 
원래 카메라로 보는 화면은 여기까지이지만 증강현실앱을 통해서 바라보면 카메라 화면에 빌딩의 내용들이 보여진다. 1층에는 무슨 일식당이 있고 메뉴는 무엇인지 알 수 있고 바로 전화를 걸어 예약할 수도 있다. 다른 층도 마찬가지이다. 현실세계에서 보이는 내용을 가상과 함께 보여주어 마치 컴퓨터로 그 건물을 찾아 검색하는 것처럼 우리의 눈에 보여준다.
 

   
ovjet는 안드로이드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가상현실앱의 대표주자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다보니 많은 정보가 들어있다. 잘 모르는 동네에 들어었을 때 가까운 맛집을 찾거나 병원이나 약국을 찾을 때도 무척 큰 도움을 준다. 심지어 모르는 길을 찾아갈 때에는 목적지를 주소로 정하고 네비게이션처럼 화면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가기만 하면 정확하게 도착할 수 있다.
 
이러한 위치기반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내 주변에 누가 있는지 찾을 수 있고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친구가 되어 전도할 대상자를 찾을 수도 있다. 이는 현대사회 특별히 아파트와 같이 닫힌 공간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선교할 중요한 툴을 제공해 준다.
 
가상현실은 스마트폰이 만들어내는 가장 놀라운 세상이자 편리한 도구이다. 오브제 등의 가상현실 앱들은 내 옆에 있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 자유롭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총회 목회정보정책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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