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처럼 편안하게 기록한다

노트처럼 편안하게 기록한다

[ 디지털TIP ] '노트 플러스'(Notes Plus) / 아이패드 전용 -유료 ($6.99)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1년 03월 31일(목) 11:30
 
     
아이패드는 메모와 회의록 작성 등 글을 쓰는데 아주 유용하다. 강의를 듣거나 회의를 할 때 아이패드에 글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먼저는 소프트 키보드를 사용해서 글을 쓰는 것이다. 아이패드의 키보드는 다른 스마트폰 보다 크기 때문에 입력이 상당히 편리하다. 그래서 메모 앱에 키보드 입력이 가능하게 만든 앱이 여전히 인기가 있다. 또 다른 입력방법은 손이나 펜으로 쓰거나 그리는 대로 입력하는 방법이다. 일반 스마트폰에서는 화면이 너무 작아 손으로 글을 쓰면 몇자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화면이 크기 때문에 손으로 써서 입력하는게 가능하다. 특히 많은 메모 앱들이 손으로 크게 쓰는 글자를 자동으로 축소해서 보기 좋게 넣어준다. 따라서 앱에서 손글씨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면 스마트폰을 원래 사용하는 노트처럼 편하게 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음성입력이다. 회의시에 손으로 글씨를 쓰면서 녹음도 할 수 있으면 너무나 편리하게 회의 등을 잘 기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세가지 모두를 하나의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은 거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하는 'Notes Plus'가 유용한 이유이다. Notes Plus를 사용하면 회의를 할 때나 토의를 할 때 당시의 모든 상황을 기록할 수 있다. 노트 한권 값으로 입체적인 노트를 가지게 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노트는 우리의 손글씨만 기억하지만 Notes Plus는 키보드 입력과 손글씨 입력 그리고 음성 녹음까지 세가지를 입체적으로 기억한다. 그러므로 이를 활용하면 아이패드가 사용자를 돕는 참으로 유용한 기록장으로 변신한다.
 
이 외에도 노트를 할 수 있는 유료앱은 'Penulimate', 'Upad', 'Noteshelf' 등이 있다. Note Plus  대신 다른 노트 앱을 원하면 이들 중에 선택해도 좋다.
총회 목회정보정책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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