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을 알고 행동하자"

"하나님 말씀을 알고 행동하자"

[ 기고 ] 기독공보를 읽고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0년 11월 24일(수) 17:19

필자는 본보 10월 30일자 1면 '지도자들 먼저 개혁되어야 한다' 기사를 읽고 투고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하나님 말씀을 받을 때에는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하고(살전2:13)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히9:27)"고 했으니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행동이 하나님 앞에서 심판 받을 때에 잘했다고 칭찬을 받을지 책망을 받을지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고 행동해야 한다.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 행동하고 있는 일들 가운데 반드시 시정해야 할 사항들을 몇가지 적어본다.
 
첫째로, 교회 안에서 항존직을 선거할 때에든지 교회 밖에서 단체장을 선거할 때에 금품을 뿌리는 행위는 일반 사회에서도 금지하는 행위이다. 하물며 교회에서 이러한 일은 없어야 한다. 그런 방법으로 당선이 되면 그 성직을 어떻게 감당하겠다는 것인지 하나님의 심판이 두렵지 않은지 그러한 행동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 둘째로, 찬송보다 세상적인 노래를 더 좋아하는 행위이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사43:21)"라고 했으며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고 돼있다. 셋째는 하나님 말씀보다 세상적인 지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행위이다.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새벽기도회에 참여하는 일을 더 귀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넷째는 기도를 게을리 하는 행위이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므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고 하셨다. 다섯째는 범사에 감사하지 않는 행위이다. 모든 일에 있어서 불평하고 원망하면 마귀가 제일 좋아할 것이다. 이 세상의 어떤 것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그것이 우상이 된다고 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고 했으므로 유혹의 욕심을 따라 살아가는 옛 사람은 벗어버리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어야 하겠다.

류춘영
장로ㆍ오류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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