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배 탁구, 테니스대회

총회장배 탁구, 테니스대회

[ 교단 ] 스포츠는 목회 현장 극복을 위한 새로운 활력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0년 11월 03일(수) 16:22

   
건간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스포츠경기가 열려 본교단 소속 목사와 장로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다. 

본교단이 주최하고 총회스포츠선교회(회장:임은빈)가 주관한 제1회 총회장배 전국탁구대회가 지난 10월 28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렸다. 

개인전 및 단체전을 포함해 12개 노회 1백90여 명의 목사 장로가 참석한 이번 대회는 총회스포츠선교회 조직 후 열려 교계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개인전 목회자 A와 B그룹, 장로 부문으로 진행된 개인전에서는 목회자 A 강기화목사(안양노회), 목회자 B 장성희목사(안양노회)가 우승하며 안양노회의 강세가 나타났으며, 장로 부문에서는 정명천장로(용천노회)가 우승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여수노회가 우승하며 노회 단합력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제15회 총회장배 전국 테니스대회가 열려 본교단 목사와 장도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도 고양시 그린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대회는 1백2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금(60세 이상) 은(구력 5년 이상) 동(구력 5년 미만)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경기에서는 금배부 조기덕목사와 추정근목사가 우승했으며, 은배부에서는 이종엽목사 이충섭장로가 우승했다. 또 동배부에서는 김순조목사와 임은석목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서총회장은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고 했다"며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처럼,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목회현장에서도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원동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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