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위한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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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 ] 한국장로교출판사 정기 이사회, 제95회기 사업 방안 논의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0년 10월 19일(화) 11:30
한국장로교출판사(사장:채형욱)는 지난 15일 정기이사회를 갖고 최성광목사(주님의교회)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하는 등 조직을 구성하고 제95회기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총회 창립 1백주년 기념 성경 찬송가가 총회 산하 전국교회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이를 위해 전국 64개 노회 및 대한성서공회(이사장:김순권), 한국찬송가공회(이사장:이광선 서정배)에 총회 창립 1백주년 기념 성경 찬송가의 홍보 및 보급, 제작에 관한 총회장 명의의 협조 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또한 총회 창립 1백주년 기념 성경 찬송가의 제작과 제95회 총회 헌정식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전 이사장 정헌교목사(강서교회)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한장사는 지난 13일 호남신대에서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총회 교육정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장신대, 영남신대, 서울장신대에 이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한장사 관계자 및 총회 교육자원부 총무 김치성목사 등이 자리했으며, 교회교육 현장을 소개하고 총회 창립 1백주년 기념공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공과교재 견본 및 신학도서 등이 증정됐다.

채형욱사장은 "제95회 총회가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로 정해진만큼 교회학교 활성화에 사업의 역점을 둘 것"이라며 "교회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실제로 가르치는 전도사, 신학생들이 가장 중요하다. 웹상에 떠도는 자료로 아이들을 가르치지 않도록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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