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 2명 입후보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 2명 입후보

[ 교계 ] 안기대ㆍ정삼득 장로 출사표, 전국 3곳 돌며 소견발표회 갖고 '한 표' 호소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10월 01일(금) 15:57
   
▲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자들의 서울지역 소견발표가 10월 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차기 수석부회장 선거에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전장연 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수석부회장 입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안기대장로(봉산교회)와 정삼득장로(하동읍교회) (이상 임직순)가 최종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전국을 돌며 신앙관과 사업계획 등을 밝힌 소견발표회를 갖고 회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안기대장로는 총회 사회봉사부 회계, 영주노회 부노회장 등을 지내고 현재 영주노회 유지재단 이사장과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정삼득장로는 총회 부회계, 총회 재정부 서기, 영남지역노회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진주노회장과 대전신학대 이사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전장연은 제39회 정기총회를 11월 1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갖는다. 이날 현 수석부회장인 김일랑장로(사능교회)가 회장에 자동승계할 예정이며, 수석부회장은 선거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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