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교회 창립 106주년

현풍교회 창립 106주년

[ 교단 ] 4일 기념 연주회 개최, 최근 다양한 문화사역 전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9월 16일(목) 15:18
대구서남노회 현풍교회(김경수목사 시무)는 창립 1백6주년을 맞아 지난 9월 4일 기념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달성군수를 비롯한 주민과 교인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교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계속적인 부흥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연주회에서는 구원열차를 비롯한 15곡이 연주됐다.
 
현풍교회는 1904년 미국장로교 선교회의 전도로 조기문씨와 이영우씨가 결심해 당시 구지면 고봉동에 기도실을 정한 것을 시작으로 보고 있다. 이 교회는 리(里) 단위에 속해 있으면서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를 보급하고자 오케스트라를 조직해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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