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대 황순환교수, 부산장신 최무열교수 총장 인준

대전신대 황순환교수, 부산장신 최무열교수 총장 인준

[ 교단 ] 제95회 총회 신학교육부 보고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0년 09월 14일(화) 10:18
이번 제95회 총회 넷째날 신학교육부 보고에서는 대전신학대학교 황순환교수와 부산장신대학교 최무열교수의 총장 인준이 모두 박수로 가결됐다.
 
대전신대 황순환총장은 민경설총장의 후임으로 지난 6월 제15대 총장에 선출됐으며, 부산장신대 최무열총장은 제3대 장현운총장의 후임으로 지난해부터 대행 체체로 운영되 온 학교 정상화를 맡게 됐다.
 
'지역교회와 함께 세계를 향해 비상하는 대학'을 꿈꾸는 황순환총장은 대전신학대학교 교수, 도서관장, 평생교육원장, 신학대학원장, 대외협력처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금계교회와 온양제일교회를 시무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교육자원부 자료 집필자 및 훈련원 세계선교대학 강사로 활약해 왔다.
 
'기독교 인재 양성을 통한 부산ㆍ경남 복음화의 선두주자'를 소망하는 최무열총장은 부산장신대학교 교수, 교무처장, 기획처장, 신대원장 등을 거쳤으며, 서교동교회와 대영교회 등에서 부목사로 활동했다. 총회에서는 사회봉사부 사회복지 전문위원으로 교단 복지 사업 추진에 함께한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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