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1백년, 희망의 1백년'

'여명 1백년, 희망의 1백년'

[ 교단 ] 총회 창립 1백주년 기념사업안 채택

김성진기자 ksj@pckworld.com
2010년 09월 09일(목) 10:14

총회 창립 1백주년이 2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념사업안이 제95회 총회에서 채택됐다.

제95회 총회 2일째 오후 회무시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 보고에서는 기념사업의 상징어와 키워드, 주제와 표어, 대회일자(가안), 지교회 노회 총회 지역연합 국내교단연합 행사 등의 내용을 담은 기념사업안이 상정돼 전격 통과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된 기념사업안에 따르면, 우선 기념사업 상징어로 '여명 1백년, 희망의 1백년'이 정해졌고 주제 및 표어로는 '부흥의 기쁨으로 1백년, 세상의 소망으로 1백년'이 확정됐다.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일이 2012년 9월 1일이지만 기념행사는 제97회 총회 일정을 감안해 2012년 5월 둘째주일로 제정하고 1주간 시행하는 것으로 돼 있다. 5월 13일은 기념주일로 지키고 이후에 목회자 대회 또는 세미나 개최, 남ㆍ여선교회 대회 개최, 메인 데이, 축하 음악제 등을 개최한다.

이날 존속 청원을 허락받은 준비위원회는 한 회기동안 기념사업안을 보다 구체화 시켜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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