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학 위기 극복에 관심을"

"기독교사학 위기 극복에 관심을"

[ 교단 ] 전주기전대ㆍ경안학원 대책위 존속 허락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9월 08일(수) 10:12
총회 산하 기독교사학에 대해 전국교회의 특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총회 회무 둘째 날 오전, 전주기전대학대책위원회와 경안학원정상화대책위원회 보고가 이어지면서 총대들이 발언을 통해 일부 기독교사학의 파행 운영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전주기전대학과 경안학원은 설립주체인 상위기관과 분리 위기를 겪으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고 처리 결과, 전주기전대학대책위는 지난 회기에 두 차례 모여 관련자 면담을 통한 문제점 청취와 대책 마련이 진행됨을 보고하고, 계속 존속시켜 줄 것을 청원해 총대들의 허락을 받았다.

경안학원정상화대책위원회는 보고서에 기록된 활동보고는 그대로 받고 추가보고서는 폐기하며, 정상화를 위해 위원회는 계속 존속하되 위원 조직은 새롭게 개편하는 것으로 결의됐다.

신동하 sdh@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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