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과 총회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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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 ] 제95회기 총회 신임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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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7일(화) 09:50

   
제95회기를 이끌어갈 김정서총회장과 신임원들.
# 서기  우영수목사
 
제95회기 총회 서기로 선임된 우영수목사는 서울서노회 서교동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장신대 71기로 연세대 교육대학원과 맥코믹신학교 등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생명을 살리라, 화목하게 하라,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라'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대화를 통한 사귐을 좋아하는 그는 선거관리위원장, 한국교회노인학교연합회 이사장 등으로 총회를 섬겨왔으며, "총회 임원으로서 교단을 화목하게 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며, 소속 교회들과 함께 세상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부서기  송재식목사
제95회기 부서기로 선임된 송재식목사는 광주노회 서림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1954년 전남 장성 출생인 그는 1987년(80기)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총회 WCC 제10차 총회 준비위원, 총회 상담학교 이사 등으로 활동해 온 그는 이사야 41장 10절의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를 애송하며, "이번 회기 동안 부서기로서 총회와 교회를 성실히 섬기고 싶다"고 전했다.

# 회록서기  정헌교목사
제95회기 총회 회록서기로 선임된 정헌교목사는 충청노회 강서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격할 뿐"이라고 말하는 그는 장신대 73기로 현 한국장로교출판사 이사장으로 총회를 섬기고 있으며, 신대원 73기 동문회장으로 동문들의 화합과 사역을 이끌고 있다. '사랑과 존경'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그는 새로 선출된 임원들이 신임 총회장을 잘 보필해 교단의 성장을 이끌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했다. 또한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충성으로 감당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 부회록서기  권복주장로
제95회기 총회 부회록서기로 선임된 권복주장로는 서울서노회 신촌교회를 섬기고 있다. 지난회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에 선출돼 2년간 여전도회를 이끌고 있는 그녀는 전북대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국내선교부 실행위원과 장로교복지재단 이사 등으로 일해왔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권 장로는 "부끄럽지 않은 일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여성이 총회를 위해 더욱 활발히 일할 수 있도록 총대들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 회계  이성웅장로
제95회기 총회 회계로 선임된 이성웅장로는 경북노회 서재중앙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총회 헌법위원장과 규칙부장 등으로 총회를 섬겨왔으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요한복음 8장 32절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진리로 세상을 자유롭게 하는 삶을 소망하고 있다. 1943년 대구 출생인 그는 평소 집필과 독서를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 회기 동안 성심과 진심으로 총회를 섬기는 것이 기도제목이다.

# 부회계  강무영장로
제95회 총회 부회계로 선임된 강무영장로는 서울강북노회 서울소래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교회의 다음세대인 어린이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그는 교회학교 아동부전국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총회 교육자원부 실행위원, 총회 통계위원회 서기,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 회계 등으로 총회를 섬겨왔다.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사무총장으로 섬기며 평신도 지도력 개발에도 힘써 온 그는 '다음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라는 제95회 총회 주제대로 다음세대를 위한 대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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