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0년 08월 18일(수) 11:11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안주훈, 총무:진방주)는 지난 12일 서울 엠베서더호텔에서 제94-7차 실행위원회를 열어 내규 개정안을 심의하고 제95회 총회 청원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총회 '일만교회 사백만신도운동'의 평가와 교회 부흥 성장을 위한 정책 연구기관으로 '총회 교회부흥성장연구위원회'를 조직 할 것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또 기존 7개 분과위원회에서 개척선교와 상담및영성선교 분과위원회를 증설하고, 도시산업, 이주민선교분과와 문화선교분과 등의 명칭개정을 통해 총 9개 분과위원회로 확대 조정하는 것을 허락했다.　

9개 분과위원회에는 △전도 △개척선교 △학원청소년선교 △교정경찰선교 △직장，병원의료선교 △도시산업，이주민선교 △문화(스포츠 레저 연예 미디어)선교 △목회지원사역 △상담및영성선교분과 등이다.　

한편 위원회에서는 새롭게 조직된 총회스포츠선교후원회 조직 구성과 규정, 목회정보정책 자료를 지원하는 목회정보정책연구소 설립에 관한 조직구성 및 규정과 관련된 수임안건을 처리했다.　

국내선교부는 오는 24일 서울경기 및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제4기 교회개척훈련 3차 교회탐방을 시작하고， 26일에는 학원선교실무자협의회, 30일에는 원목협의회 임원회 및 총회 상담학교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