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8월 18일(수) 09:28

▲ 최수종, 하희라 씨 부부.

탤런트 최수종， 하희라씨 부부가 오는 10월 13일~16일 개최될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0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0(대회장 김삼환， 조직위원장 이영훈)는 최근 최수종， 하희라씨가 홍보대사를 수락해 지난 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스튜디오에서 홍보사진 및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지금의 세상은 더불어， 나누며 사는 세상"이라고 말한 최수종씨는 "더욱 적극적으로 나누는 삶에 마음을 모으고 싶다"며 "자신이 받은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촬영에 함께 한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한 관계자는 이들 부부가 드라마 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촬영 전 부부가 함께 손을 맞잡고 기도한 후 촬영이 이어지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0'은 오는 10월 13~16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및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 펼쳐지며 사회복지 13개 영역별 전시 및 기독교 사회복지 역사관， 한국교회 아이티 연합관， 서해안 자원봉사관의 특별 기획 전시관이 운영되다. 또한 국제학술대회와 함께 차상위 계층에게 행복한 선물 보내기 행사 및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음악축제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