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총회 임원선거, 전자투표 실시

제95회 총회 임원선거, 전자투표 실시

[ 교단 ] 선거관리위, 공정하고 시간 단축을 위한 방법으로 선택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0년 08월 03일(화) 16:44

 

   
▲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모임을 갖고 제95회 총회 부총회장선거를 전자투표 방식으로 치르기로 했다.
제95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 투표 방식이 지난해와 같이 전자투표로 실시될 전망이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임종우)는 지난 3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제94회기 8차 회의를 갖고 제95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 투표 방식을 전자투표로 실시하기로 했다. 

제94회 총회에서 2천만원을 투입해 개발한 선거 시스템을 이용하게될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총회에서 제기됐던 문제점을 최대한 보안해 정확하고 빠른 시간 내에 투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제95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인 박위근목사(서울서노회 염천교회) 이성희목사(서울노회 연동교회)와 장로부총회장 후보인 정종성장로(부산동노회 가나안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후보들과 위원들이 직접 시연회를 갖고 전자투표를 직접 재연해 전자투표로 인한 여러가지 오해를 불식시키기도 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제95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자 소견발표회 및 총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녹화 동영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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