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살리기 10년 마무리 작업 추진

생명살리기 10년 마무리 작업 추진

[ 교단 ] 생명살리기위, 평가 보고서 및 10년 이후 계획 수립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0년 07월 29일(목) 15:59

 

   
▲ 생명살리기10년위원회는 10년 평가와 이후 계획을 수립하는 작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제95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총회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생명살리기운동이 막바지에 이르러 이에 대한 평가와 이후의 계획을 수립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제95회 총회를 한 달여 앞두고 지난 7월 29일 총회 제3연수실에서 열린 총회 생명살리기운동10년위원회(위원장:김정서)는 오는 2012년 총회 창립 1백주년을 맞는 해에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될 생명살리기운동에 대한 평가 작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제95회 총회에 이를 청원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총회 차원에서 10년간 전개하고 있는 생명살리기운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이르러 이에 대한 평가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 보고서 작성과 세미나 등을 통해 실제적인 평가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생명살리기운동은 한국교회사적인 의미뿐 아니라 한국교회가 세계교회 앞에 내놓을만한 성과라는 차원에서 생명살리기운동 10년 이후의 계획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그동안 생명살리기운동에 대한 신학적인 작업은 한국교회가 기도와 영성에 치중하는 것처럼 비쳐지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 세계교회와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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