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교회, '사랑의장기기증예배'

연동교회, '사랑의장기기증예배'

[ 교계 ] 지난 25일, 5백20명 장기기증 서약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7월 28일(수) 10:13
서울노회 연동교회(이성희목사 시무)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박진탁) 관계자들을 초청해 '사랑의장기기증예배'를 드렸다.
 
연동교회는 지난 25일 1, 2, 3부 예배를 통해 박진탁목사와 이성희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교인들의 장기기증 서약식을 가졌다.
 
지난 3월29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12대 이사장에 취임한 이 목사는 이날 '의로운 제물이 기쁘시게 합니다'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제물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희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장기기증을 통해 자기 자신을 희생해 고귀한 사랑을 전하는 교인들이 되자"고 격려했다.
 
이날 1, 2부 장기기증예배에서는 박진탁목사가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설교를 통해 생명나눔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5백20여 명의 교인들이 장기기증 서약 및 후원을 약정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