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30년사 출간, 화보집 등 총 4권

명성교회 30년사 출간, 화보집 등 총 4권

[ 교단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0년 07월 22일(목) 16:15
지난 1980년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의 작은 상가에서 출발해 창립 30년만에 10만 교인을 섬기는 교회로 발돋움한 명성교회(김삼환목사 시무)가 그동안의 역사를 이야기식으로 풀어 쓴 '통사'와 연대기 및 소주제로 엮은 '편년사', '사진으로 보는 명성교회 30년' 등 총 4권의 역사서를 출간했다.
 
'받은 축복은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항상 혈루증 걸린 여인의 간절한 믿음으로 살아가겠다'는 담임 김삼환목사와 교인들의 뜻을 담아 '주님의 옷자락 잡고'로 이름붙여진 통사와 편년사에는 교회 창립으로부터 교회 성장의 원동력이 된 새벽예배,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시작된 해외 선교사 파송, 미래 지도자 양성, 사회봉사, 교회 건축 등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겼다. 이와함께 30년 동안 모아 온 △성도들의 간증 △특별새벽집회 설교 목록 △국내외 봉사활동 △담임목사의 설교에서 발췌한 금언들 △교역자 칼람 △총회장 사역 보고도 실어 한국교회에 다양한 선교 비전과 성장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힘썼다.
 
'사진으로 보는 명성교회 30년' 역시 '주님의 옷자락 잡고'를 주제로 1권 은혜목회와 2권 섬김목회, 총 2권의 책에 그동안 명성교회가 감당해 온 다양한 사역들을 봉사, 선교, 만남, 교육, 총회장 사역 등을 주제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김삼환목사는 서문에서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며, 교인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밝히고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모든 교인이 삶의 현장에서 섬김의 사명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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