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장로회 지도자 20일 본교단 방문

동아프리카장로회 지도자 20일 본교단 방문

[ 교단 ] 본교단 교육정책 자문 구해, 소속 대학 교육관련 학과 개설 계획 밝혀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7월 20일(화) 14:23
   
▲ PCEA 교육 지도자들이 20일 본교단 총회를 방문해 교회교육에 관한 자문을 구하고 돌아갔다.
동아프리카장로회(PCEA) 소속 교육 지도자들이 20일 본교단 총회를 방문했다.
 
PCEA 교육부서 총무가 포함된 5명의 방문단은 최근 교단 내 교회교육 정책이 강화되면서 선교동역 관계인 본교단에 자문을 구하고자 찾아왔다. 방문단은 동행한 본교단 파송 이원재선교사(케냐) 부부의 안내를 받아 사무총장 조성기목사와 상임부서 관계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눈 후 교육자원부 사무실에 들러 본격적으로 교회교육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교육자원부 김치성총무와 간사들은 본교단 교육 정책 기조와 교재 내용, 활동 등을 소개했다. 또 부서별 공과교재와 미디어 자료를 선물로 전달했다.
 
PCEA 교육부서 총무 무와우라목사는 "PCK(본교단)가 우수한 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며 "동역을 통해 그 노하우들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또 방문단은 PCEA 산하 종합대학인 동부아프리카장로교대학이 기독교교육과와 교회음악과 신설을 계획에 두고 있다고 밝히며, 이와 관련해 9월 경 본교단 장로회신학대학교와 결연을 맺고 관련 커리큘럼 개발에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PCEA 방문단은 2주 간의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며 장신대와 명성교회, 주안교회, 주님의교회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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