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평신도지도위 '총회 헌의안' 결정

총회 평신도지도위 '총회 헌의안' 결정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7월 17일(토) 22:06
   
▲ 총회 평신도지도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어 총회 헌의안을 결정했다.

총회 평신도지도위원회(위원장:조특모)가 이번 95회 총회에 '셀'과 '알파' 등의 프로그램과 관련해 대안책 수립을 요청하는 헌의안을 내놓는다.

평신도지도위는 94-4차 회의를 1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고 총회 헌의안을 최종 결정했다. 이날 회원들은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덕선)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권복주)가 공동으로 제안한 '셀조직과 알파코스 등의 활동으로 인해 남선교회와 여전도회의 공동체 운동이 저해되는 일이 없도록 대안책 수립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전문위원 구성을 요청한다'는 안을 받아들여 이를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이밖에 △총회가 결의하고 실시 중인 남선교회 평신도교육대학원과 여전도회 계속교육원 졸업생에게 노회로 하여금 장로고시 시에 학과목을 면제하는 안을 권장해 줄 것 △남선교회주일과 여전도회주일을 지키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 △총회에 여성총대를 64개 노회가 1명 이상 선출하도록 권장해 줄 것 등을 헌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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