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 새음반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0년 07월 15일(목)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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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난 '헤더 헤들리'는 지난 1997년 뮤지컬 '라이온킹'의 여주인공 '날라'역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뮤지컬과 공연을 통해 성장하며 3년 뒤에 오페라 '아이다'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되면서 브로드웨이에서 수여하는 토니 어워드 '최고 여배우'상과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에게 수여하는 사라시돈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헤더 헤들리는 이때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머라이어 캐리를 비롯한 당대최고 여가수들과 비교되며 알앤비 소울 차세대 여성 보컬로 평가받고 있다.
#'아름다운세상'이 8년 만에 3집 '그 이름 예수'를 출시했다. 드라마 '화려한 시절' '아버지와 아들' 등 다수의
이번 앨범에는 '팝'스러움을 가미한 장르를 선보이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대를 막론하고 어필할 수 있는 음악이 담겨있다. '물결' '그 이름 예수' '복 있는 사람' '아버지' 등 팝발라드부터 락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