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IPTV '스마트폰 어플 떳다'

기독교IPTV '스마트폰 어플 떳다'

[ 교계 ]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통해 생방송, VOD 등 서비스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0년 06월 30일(수) 11:13
   
'세계선교의 중심채널'을 표방해 온 (주)기독교IPTV(대표이사:정영환)가 스마트폰 서비스를 통해 다시 한번 선교 영역 확장에 나섰다.
 
지난 2008년 설립된 기독교IPTV는 그동안 쿡TV(채널552),브로드앤TV(채널523),마이엘지TV(채널109)에서 '인터넷망을 이용하는 매체의 특성을 살린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에 힘써왔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스마트폰 실시간 복음영상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무료로 기독교IPTV를 시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한 스마트폰이 젊은층 중심으로 급속히 보편화되고 있는만큼 20~30대 기독교인들의 신앙생활과 교회 이탈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소개된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1.0버전은 △실시간 방송보기 △뉴스 다시보기 △최근 방영 프로그램 다시보기 △설교방송 다시보기 △교회 지도 찾기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기독교IPTV측은 "다음주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 공급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서비스의 질과 양을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기독교IPTV는 "소셜네트워크 트위터(@christianiptv)를 이용해 시청자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위성방송 쿡-스카이라이프 가입자들에게도 영상을 송출하게 됐다"고 밝혀,개국 3년만에 TV,위성방송,휴대폰을 아우르는 종합 영상 매체로 성장한 면모를 보여줬다.
 
전무이사 황상호목사는 "기독교IPTV는 다른 기독교 매체들과 조화를 이루며 끊임 없이 세계 선교를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라고 강조하며,"눈앞의 수익보다는 선교한국의 미래를 바라보는 기독교IPTV를 위해 함께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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