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성장로 장로부총회장 선대위 발대식

정종성장로 장로부총회장 선대위 발대식

[ 교단 ] 지난 6월 28일, 당선 위해 총력 다짐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0년 06월 30일(수) 09:24
【부산】 제95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정종성장로(가나안교회)를 추천한 부산동노회(노회장:정대영)가 지난 6월 28일 가나안교회(정재환목사 시무)에서 제95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부산 3개 노회 및 평양노회 등 5백여 명의 목사, 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원장에 정대영목사를 비롯해 부위원장에 김태영목사, 문두실장로, 총무에 김도혁목사, 부총무에 이상붕목사를 임명하는 등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을 마무리하고 7월 초 후보자 등록과 함께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정대영목사(선거대책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이성만장로(부산장신대 이사장)가 기도하고 김성득목사가 '기쁜 마음으로(엡6:7)'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설교에서 "눈가림으로 하는 것은 언젠가는 드러나기 마련이기 때문에 모든 일에 진실과 성실함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한 김 목사는 "결과만 기뻐할 것이 아니라 과정도 누리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방심하지 말고 모든 일을 주께하듯 함으로 받은 달란트를 총회를 위해 섬길 수 있도록 좋은 결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양노회장 이윤수목사(성복교회)는 축사를 통해 "정종성장로는 장로 부총회장으로서의 자질을 고루 갖추고 있는 만큼 이번에 부산에서 장로부총회장이 탄생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종실목사(부산장신대 총동문회장)는 "정 장로는 추진력과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동시에 선교적 영성을 갖춘 준비된 일꾼"이라며 정 장로의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부산남노회장 조운복장로(소정교회)는 격려사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대로 선거에 임해 하나님께 인정 받고 사람에게 존경받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 데 이어 최성광목사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가까이 만나고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는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종성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하지만 부산과 전국 장로들의 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총회를 섬기는 장로부총회장의 역할을 확실히 감당하고 열심히 봉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장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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