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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3일(수) 12:26

【부산】 에딘버러 선교대회 1백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세계적으로 다양한 선교 모임이 개최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부산에서도 에딘버러1백주년 기념선교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부산지역은 오는 7월 4~5일 '에딘버러 1백주년 기념 부산대회'에 이어 6일~7일 '2010부산세계선교대회 및 (NCOWE5 세계선교전략)강연'을 수영로교회(정필도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
　
2010부산세계선교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박수웅)는 "이 대회를 통해 복음의 진정성과 절대적 우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되고， 죽어가는 많은 심령들을 살리는 복음의 열정이 회복되기를 소원한다"며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교회들이 참석해 행사의 빛을 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종윤박사(서울교회ㆍ2010한국대회 대표대회장)가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새벽과 저녁시간을 통해 정필도목사(수영로교회)， 나겸일목사(주안장로교회)， 신화석목사(안디옥성결교회)， 권영수 선교사(필리핀) 가 각각 강사로 나서 선교를 위한 부흥의 열정을 다질 예정.
　
이와 함께 이복수교수(고신대)， 안희열교수(침례신대)， 최형근교수(서울신대)， 신경규교수(고신대)， 황홍렬교수(부산장신대) 등이 나서 선교신학에 대해 강연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각 선교단체들이 부스를 설치해 담임목사와 선교관심자들이 자연스럽게 선교단체와 조우할 수 있도록 했다. 주최측은 이를 통해 지역별， 분야별 선교를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