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 부인회, 20주년

교역자 부인회, 20주년

[ 교계 ] 전국교역자부인연, 제20회 총회 개최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0년 06월 15일(화) 11:49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는 지난 8∼10일 소망수양관에서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를 주제로 제20회 총회를 열고 최대준목사(자양교회)의 부인 안애란씨를 신임회장에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고 제반회무를 처리했다.

전국 63회 지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는 창립 20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홍해를 건너'를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에는 회원들이 각 지회별로 드라마, 찬양, 워십댄스 등을 선보이며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의 20주년을 자축했다. 

첫째날 개회예배에는 총회장 지용수목사(양곡교회)가 설교하고 류우열목사(일산예일교회)가 격려사를 장신대 총동문회 회장 김기운목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권복주장로가 축사를 전했으며 김삼환목사(명성교회), 이승영목사(새벽교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명예회장 이연옥권사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한편 둘째날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안애란씨는 "2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 부족한 사람을 선출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고 "교역자 부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사랑과 행복함으로 어우러진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새롭게 선출된 임원명단.

▲회장:안애란 <부>김병순 이흥분 유경수 우순복 김기분 이강자 백춘 강순회 하현순 한영옥 하미영 ▲총무:박영희 ▲서기:김정옥 <부>조안숙 ▲회계:임정연 <부>황성숙 ▲회록서기:김영희 <부>김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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