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창간 64주년 기념예배

본보 창간 64주년 기념예배

[ 교단 ] 제11회 기독신춘문예 시상식도 함께 열려

박만서 기자 mspark@pckworld.com
2010년 04월 07일(수) 13:50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총회장:지용수) 교단지인 한국기독공보사(사장:김휴섭)는 창간 64주년을 맞이해 기념예배와 함께 제11회 기독신춘문예 시상식을 오는 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갖는다.

사장 김휴섭장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예배에서는 총회장 겸 기독공보 이사장인 지용수목사(양곡교회)가 '철 연장을 통해 주시는 교훈'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증경총회장 김영태목사(청북교회)와 황우여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조창희종무실장(문화체육관광부)이 축사를 한다. 또 증경총회장 림인식목사(노량진교회 원로)가 축도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년, 10년 근속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제1기 명예기자에 임명장 수여식을 갖는다.

한편 2부로 진행될 신춘문예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의 심사평이 있으며, 시부문 당선자인 추영희씨가 수상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기독공보 신춘문예는 기독 문화 창달을 위해 매년 공모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 당선:추영희- 만종, 가작:우덕호- 봄으로 가는 나무 △소설 당선:정남희- 고린도인 필란드로스, 가작:권지현- 당신의 다락방, 가작:이근식-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희곡 가작:이정희- 그녀안의 나무 △동화 당선:이경윤- 천사와 할아버지 △가작/ 김혜경- 엉겅퀴 내마음을 열어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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