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보내기'에 동참

'우유보내기'에 동참

[ 교단 ] 청북교회, 함께나누는세상과 협약식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0년 04월 02일(금) 13:40
   
▲ 담임 김영태목사(右)와 정창영대표(左).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보내는 일 우리도 동참해요."

청북교회(김영태목사 시무)는 지난 3월 28일 열린 전도대 발대식 행사에 앞서 함께나누는세상(상임대표:정창영)과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보내기 운동'에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담임 김영태목사와 정창영 상임대표가 미리 서명한 협약서를 교환한 데 이어 함께나누는세상에서 마련한 협약패와 현판이 전달됐다. 김영태목사는 "우유보내기 사업에 보태달라"며 소정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정창영대표는 이날 참석한 5백여 명의 청북교회 성도들에게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것이 어린이들"이라며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보내기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홍보대사 서유석씨는 자신의 간증과 함께 '가는 세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등 10여 곡의 히트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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