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 선교전략 공유, 사역 활성화 모색

한인교회 선교전략 공유, 사역 활성화 모색

[ 선교 ] 세계선, 두바이서 총회 한인교회 선교지도자 전략대회 개최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09년 07월 01일(수) 09:19
한인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본교단 선교사들의 선교전략을 공유와 사역 활성화를 위한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춘 '총회 한인교회 선교지도자 전략대회'가 오는 7~1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한인교회(신철범선교사 시무)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인교회 사역자들의 네트워크와 함께 최근 이슈로 떠오른 해외선교노회 설립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실행 방침이 논의될 예정이다.
 
총회 세계선교부(부장:안현수) 실행위원 정영택목사(경주제일교회)와 신방현총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독일, 프랑스, 인도, 호주, 일본 등 10개국 선교사들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두바이한인교회가 교인들의 선교 동력화를 위해 추진해 온 '두바이 미션 페스티벌' 참가와 전략 회의로 진행되며, 해외 사역 현장에서 연구가 필요한 교인 관리와 타문화권 선교 활성화, 디아스포라의 네트워크 구성 등에 대한 대화와 사역 모델 발표가 이어질 계획이다.
 
세계선교부는 이번 대회의 내용을 종합해 해외 한인교회들을 위한 협력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각 지역에 적합한 선교 전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