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위한 헌신 큰 역사 이룰 것"

"선교 위한 헌신 큰 역사 이룰 것"

[ 선교 ] 온땅선교회 제17회 정기총회, 예산 1천여 만원 증액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09년 04월 01일(수) 09:21
   
▲ 지난 3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린 온땅선교회 제17회 정기총회 참석자들.
온땅선교회(회장:유한귀)가 지난 3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회장 유한귀목사(잠실제일교회 시무)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사랑의 실천자' 제하의 말씀을 전한 부회장 김동엽목사(목민교회 시무)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선교는 도움이 필요한 영혼들에 대한 눈과 귀가 열려야 가능한 일"이라고 전제하고, "가난하지만 자신의 소유를 선교에 사용하면 큰 열매를 맺는 역사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세계 선교와 온땅선교회, 경제회복, 국가를 위한 특별기도가 드려졌으며, 이승영목사(새벽교회 시무)가 축사를 통해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선교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온땅선교회의 제17회 총회를 축하했다.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필리핀과 니카라과 지역의 후원 선교사 활동과 함께 2009년 예산이 1천만원 정도 증가했음이 보고됐으며, 나머지 안건들에 대해선 임원회에 위임해 처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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