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

광주기독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

지난 17일 '호스피스의 날' 맞아

한국기독공보
2024년 10월 18일(금) 07:07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17일 '제12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 전남지사=박정종】 광주기독병원(병원장:이승욱)이 '제12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17일 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호스피스의 날'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해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제정됐다.

'의미 있는 삶의 완성'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지내는데 호스피스·완화의료가 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인식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임연근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부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생명의 연장이나 단축이 아니라, 우리의 삶이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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