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광장 ] 팝 앙상블 부문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 … 2년 연속 은메달
한국기독공보
2024년 07월 19일(금)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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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합창대회서 대한민국 대표합창단으로 참가한 빅콰이어는 '헬로(Hello)', '어 밀리언 드림스(A million dreams)', '맨 인 더 미러(Man in the mirror)', '여러분(It's You)' 등 4곡을 사운드 및 안무와 함께 감동을 전했고, 관객들의 큰 호응과 갈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의 출전을 준비한 안찬용 대표(서울장신대학교 교수)는 "결정과 준비부터 지금의 열매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며, "이 과정과 훈련을 감당하며 대서사의 꿈을 이룬 단원들과 은메달의 꿈을 이루도록 섬겨준 분야별 리더들의 값진 코칭,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이 만든 선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빅콰이어는 한 명의 스타나 소리에 의존하지 않고 작지만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를 하나의 목소리로 만들어 공연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 대표는 "이러한 과정이 단원들 모두에게 값진 경험이 되었다"며, 빅콰이어의 다음 행보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