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18회 권사·여장로 세미나 개최

순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18회 권사·여장로 세미나 개최

[ 여전도회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7월 08일(월) 09:50
순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임명숙)는 지난 6월 27일 천보교회(오상영 목사 시무)에서 제18회 권사·여장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순천남연합회 270여 명이 모인 세미나에서 임명숙 회장은 "가정과 교회, 세상 속에서 선교적 사명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권사님과 여장로님이 되어 달라"며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어두워져 가는 세상을 그리스도의 향기로 가득 차게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세미나에서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원장 손윤탁 목사가 '하나님 나라와 선교여성' 제하로 특강했다. 손 목사는 "하나님나라는 공의의 나라, 평화의 나라, 희락이 있는 기쁨의 나라"라며 "올해 총회 여성안수 허락 30년을 기념하는 해, 기독교의 한국 전래를 통해 여성들의 지위가 크게 향상되면서 한국교회 성장과 나라의 발전에도 큰 공헌을 했음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순천남연합회 임명숙 회장의 인도로 임선옥 권사(천보교회)의 기도, 장동순 권사(금당남부교회)의 성경봉독, 박종숙 재정부장의 봉헌기도, 오상영 목사의 '사랑으로 교회를 세우는 여성지도자' 제하의 말씀으로 진행됐다.


최샘찬 기자

순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임명숙 회장.
세미나에서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원장 손윤탁 목사가 특강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