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 송정미, 월1회 주일 찬양예배 연다

찬양사역자 송정미, 월1회 주일 찬양예배 연다

남기은 기자 nam@pckworld.com
2024년 07월 08일(월) 09:49
찬양사역자 송정미(한국기독음악협회 회장)와 뮤지션들이 한 달에 한 번 찬송가를 중심으로 한 주일저녁 찬양예배 프로젝트 '송정미와 함께하는 히어 앤 나우 워십(Here and Now Worship)'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7일을 시작으로 8월 18일, 9월 22일, 10월 13일, 11월 3일, 12월 1일 저녁 7시에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광야아트센터에서 예배가 드려진다.

송정미 찬양사역자는 "한국교회에 주일 찬양예배가 다시 일어나길 소망한다"면서 "감정에 호소하거나 보여지는 데 치중하는 예배가 아닌, 하나님께 드려지는 찬양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 준비팀은 "세대와 문화를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모이는 예배가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이 한국교회의 회복이 되고, 기도하는 이들의 마음이 모아져 마중물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배는 10여 년 전 백주년기념교회에서 수요저녁예배로 진행했던 '송정미와 함께하는 치유와 회복이 있는 찬양 리바이벌'을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시작하는 프로젝트다.




남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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