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 생명의 공동체로서의 교회

기후위기 시대, 생명의 공동체로서의 교회

오는 6월 4일, 기후위기대응위원회 환경선교정책협의회 개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4년 05월 03일(금) 14:51
총회 사회봉사부(부장:박귀환) 산하 기후위기대응위원회(위원장:배규현)는 지난 29일 108회기 3차 회의를 열고 '기후위기 시대, 생명의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환경선교정책협의회가 오는 6월 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총회 사회봉사부(부장:박귀환) 산하 기후위기대응위원회(위원장:배규현)는 지난 4월 29일 108회기 3차 회의를 열고 '기후위기 시대, 생명의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노회 사회봉사부, 생태정의위원회, 기후위기대응위원회 등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한 한국교회의 실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배현주 목사(세계교회협의회 기후정의와 지속가능발전위 부위원장)와 최광선 목사(덕신교회)가 '기후위기 시대 교회의 사회적 책임'와 '기후위기시대 교회의 목회적 책임'을 주제로 각각 '주제강연'에 나선다. 이후 '기후위기시대 노회와 교회, 선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박상훈 목사, 안홍택 목사, 백영기 목사가 발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이어간다.

한편 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제107회 사회봉사부 실행위원회에서 결의한대로 '예장생태선교운동본부'조직을 구체화해 생태선교운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총회는 예장생태선교운동본부와 함께 교단의 환경선교정책 사업을 협업하며 기후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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