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4년 05월 03일(금) 14:13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이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창현재이 아트센터에서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35년 동안 미션 NGO로서 활동해 온 기아대책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1세대 캘리그라피 작가 청현재이 임동규 작가의 재능기부로 기획된 전시회는 기아대책의 떡과 복음정신과 사역의 감동을 담은 성경구절 캘리그라피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기아대책 해외 영성 사업에 기부된다.


최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