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4년 01월 17일(수) 12:45

【 부산지사=박기탁】부산바울선교회는 '가든지, 보내든지, 돕든지 하게 하옵소서'를 주제로 제25회 정기총회를 지난 15일 부산대흥교회(한성호 목사 시무)에서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회장 한성호 목사는 인사에서 "부산바울선교회는 태동한지 24주년을 지나 25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해외에 6개 교회를 개척하고 국내 교회와 탈북민 교회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 앞으로도 깊은 자긍심과 거룩한 선교 사명을 갖고 더욱 노력하고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안교정 장로의 인도로 김성준 장로의 기도, 손영수 장로의 특송, 한성호 목사의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제하의 설교, 오영만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탈북민 일광서울병원 조수아 원장이 간증했으며, 부산바울선교회와 굿모닝성모안과가 의료선교 및 눈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진 2부 정기총회에서는 25회기 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한성호 <부>안교정 ▲총무:박기탁 ▲서기:정세곤 <부>김광운 ▲회계:남택우 ▲감사:임화발 윤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