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 '권사 세미나' 개최

부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 '권사 세미나' 개최

한국기독공보
2023년 11월 21일(화) 14:54
부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14일 대연교회에서 권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 부산지사=박기탁】부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권사 세미나를 열고 하나님 사랑을 이웃에 전하는 아름답고 의미 있는 일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부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권지혜)는 11월 14일 부산 대연교회(전승만 목사 시무)에서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라'를 주제로 제13회 부산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권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여전도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 개회예배는 권지혜 회장의 인도로 김복희 부회장의 기도, 범희자 서기의 성경봉독, 전승만 목사의 '고넬료와 베드로' 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전승만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우리 생애 가운데 수많은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고, 앞으로도 우리들에게 엄청난 '새 일'들을 계획하고 계신다"며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새 일'은 우리 여전도회 회원들의 삶의 소망이며 감사와 기쁨의 이유가 된다"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권사 세미나에서는 권지혜 회장의 사회로 바이블아카데미 총장 노영상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성경 이사야 49장 6절 말씀을 인용해 강의했다. 노영상 목사는 "이사야의 세계와 비전, 그리고 샬롬의 마음으로 우리 여전도회 연합회 회원들은 자녀들에게 자신만을 위해 살지 말고 국가와 민족 그리고 인류를 위해 살아야 한다는 큰 비전과 꿈을 심어주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힘써 함께 기도하고 인류를 위해서 일하는 부산 여전도회 연합회의 샬롬 회원들이 되시길 당부한다 특별히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여전도회 회원, 복되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사야의 전 지구적 선교 샬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지혜 회장은 "세미나를 통해서 우리의 심령이 변화 받아 아멘으로 화답하며, 깊이와 넓이가 있는 세미나 특강으로 모든 회원들이 새로운 도전과 은혜를 받았다"며 "세미나를 계기로 하나님 사랑을 더욱 실천하는 여전도회 회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