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연금 위해, 수급률 감소 얼마나? |2022. 03.15
연금가입자회, 제18-1차 전체임원회

지속가능한 연금을 위해 퇴직연금의 수급률 감소가 논의되고 있다. 연금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위해 '조금 더 내고 덜 받는'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됐다. 이제 퇴직연금액의 감액률 정도를 두고 가입자회와 연금재단 이사회가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연금가입자회(회장:정일세)는 지난 1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8-1차 전체 임원회를 개최하고, 연금 수급률 …

연금 지급률 조절 공청회 31일, 가입자 의견 청취 |2022. 03.15
연금재단, 제382차 이사회

'연금 지급률 조절을 위한 공청회'가 31일 오후 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급률 조정안을 준비 중인 연금재단이 가입자와 수급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연금재단(이사장:심길보)은 1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0층 재단 회의실에서 제38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연금 지급률 조정(안)을 계속해서 연구하기로 했다. 연금…

'선교목사' 관련 헌법개정 요청키로 |2022. 03.15
세계선교부 실행위, 헌법 문구 중 '외국에' 삭제 요청키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선교사 신분으로 선교할 수 있는 법적 기틀 마련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세계선교부(부장:김정현)가 변화하는 선교환경에 걸맞는 선교 정책 시행을 위해 '선교목사'에 관련한 헌법개정을 요청하기로 했다. 세계선교부는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106회기 7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선교사가 국내에서도 사역할 수 있도록 헌법 제27조 6항에서 명시한 '외국에'라는 부분을 삭제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현재 헌법에는 "선교목사는 …

"개정사학법, 종교의 자유까지 침해" |2022. 03.15
총회 사립학교법재개정대책위원회 세미나

"기독교 사립학교가 건학이념에 근거해 교육하기 위해선 이를 실현할 교원을 채용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개정사학법은 사립학교의 자주성은 물론이고 종교의 자유까지 제안하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립학교법재개정대책위원회(위원장:이재훈)가 주최한 대책 세미나가 15일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노회 교육 담당부서 임원 및 사립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

"하루 열 번 감사하고, 하루 열 번 감사인사를 받읍시다" |2022. 03.15
화제의 책/소그룹 감사 동아리를 위한 워크북 1C★1C 감사행전

소그룹 감사 동아리를 위한 워크북 1C★1C 감사행전(이의용/아름다운동행감사학교) (사)아름다운동행 감사학교장인 저자가 스그룹 감사동아리 워크북을 펴냈다. 이 워크북은 범사 감사, 배려, 사과, 용서의 삶으로 공동체를 회복하고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매회 40분, 17회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원을 유튜브로 미리 강의를 듣고 소그룹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다…

서울노회100주년기념장학재단, 19명에 장학금 |2022. 03.15

서울노회100주년기념장학재단(이사장:최영걸)이 2022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1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단은 1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8차 수여식을 열고, 올해 선발된 일반 장학생 13명, 제3세계 장학생 1명, 노회 내 장학생 5명 중 대표로 초청된 3인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날 수여식은 이사장 최영걸 목사(홍익교회), 상임이사 이영근 장로(명륜중…

총회 교육방송센터 운영 "힘 모으자" |2022. 03.15
교육자원부 106-3차 실행위원회

1월 첫 주부터 아동부 예배영상을 제공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교육방송센터(대표:박봉수) 알리기에 교육자원부(부장:이기주)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자원부는 지난 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06회기 3차 실행위원회를 열어, 교육방송센터 운영과 교육플랫폼 제작에 대해 보고받고, 실행위원들이 먼저 소속교회를 중심으로 후원에 동참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도 이…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천안아산노회 남선교회 |2022. 03.15

【 대전충남=송정식】천안아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김세정)가 이번 회기가 시작된 2021년 12월 부터 100명의 회원이 노회 내 미조직교회를 중심으로 회당 60여개 교회 총 240여개 교회에 방역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같은 기간 중에 3차례에 걸쳐서 기관(충무사랑병원)과 교회(양무리교회, 천안천성교회) 협찬으로 고급 마스크 약 4만1000장을 미조직교회에 전달했다. 또 지난 1월 2…

군산남부교회 창립 72주년 6일 감사예식 |2022. 03.14

군산남부교회(서상옥 목사 시무)는 지난 6일 창립 72주년을 기념해 감사예식을 가졌다. 이날 70년사 발간 감사예식과 사료전시관 개관 등의 행사가 있었으며, 장로 4명과 집사 17명 및 권사 32명의 임직식도 진행됐다.

장애인식개선 위해 본보 협력 다짐 |2022. 03.14
장애인복지선교협, 본보 및 총회사회복지위와 긴담회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 단체와 총회, 그리고 교단 산하 언론기관인 한국기독공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회장:이계윤)은 지난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망실에서 총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배규현), 한국기독공보(사장:안홍철)와 잇따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각 노회와 교회, 총회의 각 기관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등…

"산불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아픔에 동참해 줄 것" 당부 |2022. 03.14
증경총회장 간담회, 총회 현안 보고 및 고견 듣는 시간 가져

증경총회장들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전쟁으로 고통을 겪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기도와 구호, 아픔을 공유하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회가 지난 11일 앰배서더서울 풀만호텔에서 증경총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총회 중요사업과 현안을 보고하는 한편 증경총회장들의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회 서기 조환국 목사의 사…

러시아정교회 총대주교 "러시아 잘못 아닌 서방세계 책임" |2022. 03.14
러시아정교회 키릴 총대주교 WCC 총무 서한에 답장 푸틴 잘못 지적 없이 서구 정책만 비난, 평화 중재 기대한 이들 실망 금치 못해

그동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침묵하던 러시아정교회 키릴 총대주교가 지난 10일 세계교회협의회(WCC) 이안 사우카 총무대행에게 답장을 보내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답장의 내용은 양국의 평화를 바란다면서도 NATO 가입을 러시아 주변국으로 확장하고, 러시아에 전쟁에 대한 책임을 물어 경제제재를 가한 미국과 서방세계에게 그 책임을 돌려 양국의 평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

은혜로운교회 무료급식소, 화재 현장 위로 방문 |2022. 03.14
식료품 전달하며, 실의에 빠진 주민과 교우 회복 위해 기도

【 대구경북지사=장인수】대구서남노회 은혜로운교회(방기석 목사 시무)에서 운영하는 따스한 무료급식소(후원회장:전원락)는 지난 4일 울진 산불피해 현장인 포항노회 소속 덕구 온천로교회(이현우 목사 시무)을 방문해 위로하고 라면, 가공즉석 죽, 초코파이, 기타 과자류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방문단은 "산불로 입은 피해가 하루속히 복원되고 실의에 빠진 주민과 교우들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피해 복구…

유튜브 통한 신학의 대중화에 앞장선다 |2022. 03.14
신학생과 목회자를 위한 인터넷 신학 강의 확산

국내 신학자들의 유튜브 강의가 선지동산에서 벗어나 점차 일반 대중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신학자들의 강의가 주로 학회 학술논문 발표를 비롯한 목회자 대상의 세미나와 신학생 대상의 강의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회자와 평신도, 신학생, 그리고 일반 대중과도 소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신학 강의는 신학자들이 대중에게 신학 지…

"교단교파 초월해 한국교회가 하나로 연대하자" |2022. 03.13
한교봉, 울진군 산불피해지역 방문 ... 한국교회 연대 강조

"'한국교회'라는 이름으로 이웃을 섬기는데 하나됩시다."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 상임대표:김태영)은 지난 8일과 9일 울진군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하고 위로금을 전했다. 지난 10일 한교봉 사무실에서 이사 김종생 목사를 만나 울진군 산불피해지역의 상황과 함께 향후 한교봉이 피해지역과 이재민을 한국교회가 어떻게 섬길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김 목사는 "한교봉은 울진 기독교연합회가 교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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