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부터 하나님의 사람으로' |2009. 03.26
[ 칼빈탄생5백주년 특집 ]   ⑪ 칼빈의 교육

    ▲ 교회가 세상을 위한 교육이나 성직자를 위한 교육 모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던 칼빈은 제네바 학교법을 제정해 모든 시민에게 학교 문을 개방하고 성직자 및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삽화는 개혁신학 수립과 성직자 교육을 위해 설립한 제네바 아카데미에서 신학을 강의하는 칼빈. 칼빈이 개혁교회의 생성과 발전에 결정적 기여를 한 개혁교회와 신학의 아버지인 것처럼…

⑩ '구제', 믿는 이의 마땅한 직무 |2009. 03.19
[ 칼빈탄생5백주년 특집 ]   

    ▲ 칼빈은 종합구빈원, 프랑스기금 운용을 통해 가난한 이들에 대한 구제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사진은 스위스 제네바대학 담장의 칼빈 부조. 이 땅에 기독교 선교가 시작된 이래 한국교회는 괄목할 성장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한국 기독교의 성장이 정체 혹은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일이 벌어진 데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했겠지만 교회의 성장 위주…

"말씀으로 시대를 경영한다" |2009. 03.12
[ 칼빈탄생5백주년 특집 ]   ⑨'경영혁신가로서의 칼빈'

    ▲ 칼빈의 자기부정과 기도, 그리고 말씀에 근거한 실천적인 경영은 제네바라는 도시 국가에서 교회의 정치화와 정치의 교회화를 실현시킨 최고경영자 라는 칭호를 갖게 했다. 삽화는 제네바 교회개혁의 동지였던 파렐, 베자, 비레와 동석한 칼빈. 칼빈은 16세기 말 신흥 국제 상업도시로 부상하던 제네바에서 활동했던 종교개혁자이다. 그의 개혁은 단지 교회의 개혁만이 아니라 교…

"개혁자, 세계선교를 꿈꾸다" |2009. 03.04
[ 칼빈탄생5백주년 특집 ]   ⑧'칼빈의 선교'

    ▲ 종교개혁자들은 교회 개혁에 집중하느라 외부적인 선교를 하지 못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지만 칼빈은 프랑스 사람으로서 스위스 제네바에서 목회를 했으며 나아가서는 브라질로 선교팀을 보낼 정도로 선교에 대한 깊은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림은 스트라스부르로 향하던 칼빈에게 제네바 교회개혁에 참여할 것을 강권하는 파렐(H. de Muyden의 칼빈 탄생 4백주년 기념작…

번역 신학 벗어나 세계 선도할 신학자 양성해야 |2009. 02.25
[ 칼빈탄생5백주년 특집 ]   

    ▲ 국내의 대표적 칼빈주의자들 서구신학자들은 이른바 제3세계의 신학을 가리켜 '화분갈이 신학' '수입신학' 또는 '번역신학'이라고 한다. 그 만큼 제3세계의 신학이란 아직도 독자적인 신학이라고 할 수 없고 주로 번역에 의존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누가 누구에게서 배웠고 누구의 작품을 번역했는가에 따라서 신학적인 입장도 신앙적인 입장도 달라지게 된다. 한국교회에도 칼빈…

세대 넘고 대륙 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학 |2009. 02.18
[ 칼빈탄생5백주년 특집 ]   학술기고 ⑥ 국외의 칼빈주의자들

    ▲ 칼빈신학을 계승 혹은 반대했던 인물들 칼뱅(J. Calvin, 1509-1564)의 신학사상은 다음 세대의 개신교 신학자들에게 계승되었다. 그의 신학사상은 16세기 유럽 여러 나라에서 시작된 개혁교회(reformed church)를 비롯하여 또 다른 여러 교파들의 신학자들을 통해 발전해 나갔다. 맨 먼저, 그의 제자이며 후계자인 베자(Th. Beza,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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