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밖' 사람들에게 '교회다움' 을 전하다 |2024. 08.14
[ 작은것이희망이다 ]    서울강북노회 더세움교회 '셰어라이프봄' (완)

"선생님 입장료가 있나요?" '교회'라는 곳이 생애 처음이라는 '교회 밖' 이웃이 던진 '당황스러운(?)' 질문이었다. 생각해 보면 틀린 말도 아니다. 좋은 강연(설교)을 듣고 음악(찬양)을 즐길 수 있는데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불하려는 마음이 오히려 감사하다. 이기세 목사(서울강북노회 더세움교회)는 "'교회 안' 사람들에게는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 세상 속에서는 여전히 이질적이고 공감받지 …

돌봄과 섬김으로 싹트는 복음의 씨앗 |2024. 07.15
[ 작은것이희망이다 ]    평남노회 함께가는교회 이주민 사역

【 충북 청주=김동현 기자】 낯선 환경과 생소한 문화, 나와는 다르게 생긴 사람들 사이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막막함과 외로움을 끊임없이 마주하는 일이다. 주머니 사정도 넉넉지 못하고, 언어도 능숙하지 못한 유학생·근로자라면 더더욱 그렇다.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평남노회 함께가는교회(이영규 목사 시무)는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민들을 찾아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들이 삶을 건강하…

"농부의 마음으로 보니 닭똥도 보물" |2024. 07.08
[ 작은것이희망이다 ]    충남노회 정산푸른볕교회의 '닭똥' 사역

인구 감소, 교세 축소, 신뢰도 하락 등 전방위적 위기가 폭풍처럼 교회에 휘몰아치고 많은 이들이 이 모든 상황을 절망적이라고 안타까워하지만, 그늘진 곳에서 주어진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 목회자들의 섬김은 어떤 위기 속에서도 우리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특별히 작은 교회, 사역자들이 발산하는 감사의 고백은 언제나 도전이 된다.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게 하는 그 길을 함께 걷고자 본보는 작지만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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