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0주년 준비하는 여전도회 |2020. 04.02
[ 여전도회 ]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가 6.25전쟁 70년을 맞아 여러 행사를 준비 중이다. 전국연합회는 지난 3월 31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3월 실행위원회를 열고 6.25 관련 특별기도회 특별전시 통일학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여전도회 남북한통일선교회(이사장:최현순)는 오는 5월 15일 '탈북민과 함께하는 제5회 통일기원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남북한통일선교회 이사들이 탈북민 여성…

근대계몽기 이전, 복음으로 존재가 된 여성들 |2020. 04.02
[ 여전도회 ]    작은자운동 45년 : 작은자복지선교회의 교회사적 의미 2

근대계몽기 이전 조선말기 여성의 인격이나 인간으로서의 존엄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었다. 조선의 여성이 조선사회에서 받은 차별 가운데 가장 충격적인 것은 '이름 없음'이었다. 출가한 여성들은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아니라 별칭으로 불렸다. 그래서 기독교 전래초기의 선교사들은 이런 풍습을 귀이하게 여겼다. 그리고 조선인 남자교인들이 사랑방에서 이런 얘기를 나눈 것도 들었다고 한다. "여보게…

여전도회 '작은자 후원' 요청 |2020. 04.02
[ 여전도회 ]    작은자에게 사랑을

작은자 정혜진 양 정혜진 양(11세)은 한부모가정의 자녀로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다. 혜진이의 아버지는 거의 무직으로 술과 폭언을 일삼으며 많은 빚을 남겼고, 혜진이의 부모는 부득이하게 이혼했다. 혜진이의 어머니는 밤늦게까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정을 돌보고 있지만 점점 자라는 아이를 양육하는 데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어머니의 귀가가 늦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혜진이는 방과후…

여전도회 '작은자 후원' 요청 |2020. 03.31
[ 여전도회 ]    작은자에게 사랑을

작은자 김영현 군 김영현 군(13세)는 재혼가정의 자녀로 부모님과 2명의 대학생 누나와 살고 있다. 영현이의 아버지는 택시기사로 근무하고 있지만 회사의 경영 부실로 급여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필리핀 이주여성인 어머니가 영어학원 강사로 근무하며 가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영현이의 두 누나는 어머니가 데리고 온 자녀들로, 비싼 학비문제로 종종 다툼이 있다. 영현이의 가족은 모두 신앙생활을 …

조선 말기, 억압받던 여성의 삶 |2020. 03.31
[ 여전도회 ]    작은자운동 45년 : 작은자복지선교회의 교회사적 의미 1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 25:40) 예수님의 이 말씀은 기독교가 전파되는 곳이라면 반드시 전해졌고 또한 많은 역사를 일으켰다. 그런데 이런 역사는 한국에서도 일어났다. '작은자복지재단'이 바로 그 역사의 증인이다. 이 일은 1974년 독일의 아동복지 재단 KNH(Kindernothilfe V.: 킨더노트힐페)가 청계천의 열…

교회와 청소년 이어주는 청소년자원봉사자학교 |2020. 03.25
[ 여전도회 ]    작은자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 '청소년자원봉사자학교'를 교회 내 개설을 지원하면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봉사를 교육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회를 통해 봉사 정신을 배우고 봉사활동 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사장:홍기숙)의 청소년자원봉사자학교는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 법인 자격이 없는 교회(종교기관)에서의 봉사활동 시간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작은자복…

작은자복지재단 '선교와 사회복지' 178호 발간 |2020. 03.25
[ 여전도회 ]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사장:홍기숙)이 제작하는 '선교와 사회복지' 통권 178호(2020년 1~3월)가 발간됐다. 이번 호는 이정재 목사(신곡교회)의 말씀을 시작으로 작은자복지재단 이승재 국장의 '작은자 프리즘', 경북작은자의집 백성희 원장의 칼럼, 기도와 후원이 필요한 작은자 학생들의 사연, 호남작은자의집 김숙희 생활지도원의 '공감나누기', 재단 뉴스, 건강팁, 연재소설, 후…

목포노회 연합회, "주님 나라 확장하는 사명 감당" |2020. 03.25
[ 여전도회 ]    제37회 정기총회

【 목포노회 연합회】 목포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17일 일로중앙교회(배태언 목사 시무)에서 제7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임향란 권사(일로중앙교회)를 추대하는 등 신임원을 구성했다. 회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 제하의 주제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연합회는 다음해 총회 장소를 성산교회로 선정하고, 73회기 공천위원으로 강은순 전회장을 선임했으며, 김…

작은자운동을 위한 제언 |2020. 03.24
[ 여전도회 ]    작은자운동 45년 : 작은자운동의 사회복지 기여 10

지역아동센터의 원형(原型) 청계천 판자촌 지역에는 오후에 학교를 마치고 오는 초등학생들이 방치돼 있었다. 부모들이 귀가하는 시간까지 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식사와 학습을 도와줄 필요가 있었다. 봉제공장에서 12~16시간씩 일하는 청소년도 있었다. 이들에게는 배움의 기회가 필요했다. 일하며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을 위하여 지역사회학교가 세워졌다. 1972년 3월 13일 개교예배와 청소년 야간 …

흔들리지 않는 삶의 기초, 부활신앙 |2020. 03.24
[ 여전도회 ]    2020년 4월 월례회

4월 월례회 찬송: 180장 성경: 고전 15:50~58 말씀: 흔들리지 않는 삶의 기초, 부활신앙 오늘날 우리 사회의 특징 중 하나는 급변성과 불확실성이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이나 '5G 시대'와 같은 새롭게 나타난 용어들이 잘 보여준다. 현대인은 매일 빠르게 쏟아지는 많은 정보와 변화에 대처하기가 쉽지 않고 힘들며, 이로 인해 피곤하고 불안하다. 어떻게 하면, 우리 그리스도인이 격변하…

여전도회 총회결의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2020. 03.23
[ 여전도회 ]   제84회 총회 관련 가처분 1심 기각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회의 결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으로부터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지난 17일 '총회결의효력정지 가처분'사건(2019카합21553)에 대해 "사건 신청을 기각한다. 소송비용은 채권자가 부담한다"고 판결했다. 법원 결정 요지에 따르면 "가처분 신청은 쌍방의 이해득실 관계와 본안 소송에 있어서 장래의 승패의 예상 등을 고려해 합목적적으로 결정하…

온·오프라인 병행한 계속교육원 개강예배 |2020. 03.23
[ 여전도회 ]    2020년 1학기 한달간 온라인으로

"코로나19 사태로 계속교육원은 온라인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교회 여성지도자 배출의 산실인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 계속교육원(이사장:김희원)은 23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렸다. 계속교육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임과 행사 등을 자제해달라는 총회의 권고에 따라 임원과 실행위원 등 최소 인원 20여 명만 모여 개…

작은자운동의 아동복지사업과 어린이집의 원형 |2020. 03.17
[ 여전도회 ]    작은자운동 45년 : 작은자운동의 사회복지 기여 9

청계천, 망원동, 남양만 등에서 교회를 중심으로 어린이집 사업을 진행했던 것은 사회복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빈곤에서 야기되는 여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린 자녀들의 보육서비스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더구나 소외되어 있던 빈민지역 주민들에게는 어린 자녀를 마음 놓고 맡기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아동보호 서비스를 찾기 힘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인근지역 교회에서 제…

"쿠바개혁장로교회 130주년, 한인장로회와 강단교류 중" |2020. 03.17
[ 여전도회 ]    쿠바 김성기 선교사, 선교보고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 후원으로 쿠바에서 선교하는 김성기 선교사가 쿠바 개혁장로교회와 선교 근황 등을 알리며 기도를 요청했다. 김성기 선교사는 "올해는 쿠바 장로교단이 1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다"라며, "지난 2월 총회를 가졌고 2020년 총회 주제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교회'(행 1:8)이다"고 소개했다. 김 선교사는 "쿠바교회의 130년 역사…

여전도회 '작은자 후원' 요청 |2020. 03.17
[ 여전도회 ]    작은자에게 사랑을

작은자 김진석 군 김진석 군(9세)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로 필리핀인 어머니와 남동생 3명과 함께 지낸다. 트럭기사로 일하던 진석이의 아버지는 2018년 6월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진석이의 가정은 친조모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어머니는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느라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정부보조금으로 생활하고 있다. 또한 아버지가 남긴 부채 3000만원도 감당해야 해 부담이 크다. 그러나 진석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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