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작은자 후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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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도회 ] 작은자에게 사랑을

한국기독공보
2020년 03월 17일(화) 13:58
작은자 김진석 군

김진석 군(9세)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로 필리핀인 어머니와 남동생 3명과 함께 지낸다. 트럭기사로 일하던 진석이의 아버지는 2018년 6월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진석이의 가정은 친조모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어머니는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느라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정부보조금으로 생활하고 있다. 또한 아버지가 남긴 부채 3000만원도 감당해야 해 부담이 크다.

그러나 진석이의 가족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밝게 지내고 있다. 진석이는 어리지만, 맏아들로서 어머니를 돕고 동생들을 살피고 있다. 경찰관이 꿈인 진석이가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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