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작은자 후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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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도회 ] 작은자에게 사랑을

한국기독공보
2020년 04월 02일(목) 08:40
작은자 정혜진 양

정혜진 양(11세)은 한부모가정의 자녀로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다. 혜진이의 아버지는 거의 무직으로 술과 폭언을 일삼으며 많은 빚을 남겼고, 혜진이의 부모는 부득이하게 이혼했다.

혜진이의 어머니는 밤늦게까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정을 돌보고 있지만 점점 자라는 아이를 양육하는 데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어머니의 귀가가 늦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혜진이는 방과후 수업 등을 통해 요리를 배우며 요리사의 꿈을 꾸고 있다. 부모님의 이혼 후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돼 있었으나 다행히 어머니와 대화를 통해 현재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인다.

혜진이는 어릴 때부터 잔병치레가 많았는데, 좋아하는 요리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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