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해를 바라보며 |2012. 04.13
[ 고훈목사의 詩로 쓰는 목회일기 ]   목회일기

네가 지각하는 것을 나는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했다날마다 살아있기에  세월을 업고 가는 무게비겁하다 하여 내려놓지 않고  불변의 삶으로불멸의 목숨이 되는    밤에도 잠들지 않고낮에도 졸지 않는깨어있는 성실  아무도 너보다 높을 수는 없다무엇도 너보다 귀할 수는 없다   네가 머뭇거리는 것을   아직 나는 한 번도 보지 못했다 날마다 살아나기에   따분한 사람을 다…

거울을 보지 않는 사람 |2012. 04.05
[ 고훈목사의 詩로 쓰는 목회일기 ]   

거울을 보지 않는 사람 주님은 거울을 갖지 않았다보는 자에게 내면까지 다 보여주는자신이 거울이기에 마더 브랜드 선교사는뛰어난 미모를 소유했음에도평생 거울을 보지 않고 살았다 마더 브랜드 선교사는인도 콜리 말라이 산지에서고통당하는 한센병자들의 행복한 모습에서자기 얼굴을 보고한센병자들은사랑 넘치는 마더 브랜드 얼굴에서그들은 그들의 얼굴을 보았다서로가 서로에게 거울이 되어 거울을 자주 보는나는 오…

나는 아직 멀었습니다. |2012. 04.03
[ 고훈목사의 詩로 쓰는 목회일기 ]   시로 쓰는 목회일기

나는 아직 멀었습니다   내일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면서 수십 년 뒤를 염려하니 나는 아직 멀었습니다 해야 할 일이 산처럼 쌓였는데 미결로 남겨두고 이제 쉴 생각만하니 나는 아직 멀었습니다 갚아야할 빚이 계산할 수없이 많은데 정리하지도 않고 세월을 보내니 나는 아직 멀었습니다 더러는 끼니 거르고 있는 것 다 드리며 재산도 드리는데 나 쓸 것 생각하느라 주의 일 외면하니 나는 아직 멀었습니다 …

솔로몬의 기도 |2012. 03.26
[ 고훈목사의 詩로 쓰는 목회일기 ]   목회일기

이스라엘 하나님나의 하나님내 아버지 다윗에게하신 말씀을 기억 하십시오 "네 자손이 그들의 행위를 삼가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 같이내 율법대로 행하기만 하면네게로부터 나서 왕위에 오를 사람이주님 오실 때까지 끊어지지 않으리라" 약속 하셨사오니 다윗을 위하여그 허락하신말씀을 지키시옵소서그런즉이스라엘 여호와여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내게도 확실하게 지켜주셔야 합니다 &…

당신이 산다면 |2012. 03.19
[ 고훈목사의 詩로 쓰는 목회일기 ]   목회일기

당신이 산다면                                    &n…

얘들아 미안하다 |2012. 03.02
[ 고훈목사의 詩로 쓰는 목회일기 ]   목회일기

얘들아 미안하다                                    &…

[목회일기] 당신은 주님의 것이다 |2012. 02.28
[ 고훈목사의 詩로 쓰는 목회일기 ]   

당신은 주님의 것이다 가난해도당신은 주님의 것이다 병들었어도당신은 주님의 것이다 실패했어도당신은 주님의 것이다 죄를 지었어도당신은 주님의 것이다 모두에게 버림을 당해도 당신은 주님의 것이다 아무에게 사랑받지 못해도당신은 주님의 것이다 지금 세상과 안녕한다 해도당신은 주님의 것이다 세상이 당신을 쓰러뜨린다 해도당신의 주인을 바라보고 다시 일어서라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

[목회일기]버리지 아니하리라 |2012. 02.21
[ 고훈목사의 詩로 쓰는 목회일기 ]   목회일기

낡은 코트 어언 30년 지기여내가 너를 버리지 않는 한너는 나를 한 번도 떠나지 않았다 내가 너를 잊고 있을 때도 내가 너를 찾을 때도너는 언제나 거기서 기다리고 있었다 부요함은 평범함으로 가리우고초라함은 넉넉함으로 가리워추위와 찬바람에도 나는 너로 인해 품위를 잃지 않았다 이제는 어깨 위로 너의 백발이 더러 보이고늙고 병들면사람들이 그렇듯나도 너를 그렇게 영영 버리려나 필자는 30년 된 겨…

이런 성직자가 되십시오 |2012. 02.13
[ 고훈목사의 詩로 쓰는 목회일기 ]   목회일기

이런 장로가 되십시오 주님이 헐벗고 계시면당신은 주님의 따뜻한 한 벌 옷이 되십시오 주님이 슬퍼하시면당신은 주님의 흐르는 눈물이 되십시오 주님이 웃고 계시면당신은 주님의 환한 미소가 되십시오 주님이 쓰시겠다 하시면당신은 주여 내가 여기있나이다 하십시오 주님이 어디 가시고자 하시면당신은 주님의 신발이 되십시오 주님이 세상을 안타까움으로 바라보시면당신은 열방을 당신의 어깨에 매라하십시오 그때 주…

[신설연재] 겸손 하라셨기에 |2012. 02.06
[ 고훈목사의 詩로 쓰는 목회일기 ]   시로 쓰는 목회 일기

바다 바다는모든 강들과 하천의 왕이다이 땅 모든 것의 가장 낮은 곳에 있기에 바다는세상 모든 것과 비교할 수 없는 풍요를 갖고 있다하늘은 왜 모든 은총을 내리셨는가바다는이 땅 모든 것의 가장 낮은 곳에 있기에 사랑하는 사람아우리가 비록 한 방울 물이라해도그 바다에 가서바다가 되어우리도 아픈 세상을 품자  바둑 9급 되는 사람 만 명의 머리를 합해도 9단 한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쭉정이 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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