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휴식보다는 마음의 휴식을 베트남 자원봉사의 시작으로 '짤랭중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좁은 버스 안에서 긴 시간을 달리면서 불평, 불만이 가득했던 저는 편한 것들이 좋은 고등학생에 …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작은자' 청소년들이 지난 12월 17~23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복지재단 이…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가 2일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기념관에서 '신년예배'를 열고 연합과 일치를 통해 2018년 한 해도 3대 목적사업인 선교, 교육, 봉사에 헌신할 것을…
박종판 장로(전 총회 감사위원장): 지난 12월 31일 서부제일교회 원로장로에 추대됐다.
찬바람 눈보라가 거세게 몰아치는 겨울이 황태를 말리는 계절이다. 덕장에 가득 매달린 명태는 몇 달 후 구수하고 맛있는 황태로 새롭게 태어난다. 겨울이 춥고 눈보라가 거셀수…
지난 2017년은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기독교계는 분주하게 움직였다. 특히 개혁을 주제로한 다양한 세미나가 열리기도 했다. 이 가운데 개혁의 객관적인 자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설문조…
2018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지난 해는 세상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수선했다. 세계 열강을 중심으로 요동치는 국제 정세, 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는 종교적 증오에서 비롯된 테러와 빈발하는 재해, 그…
"사회복지사에게 제일 중요한 자질은?" 주안복지재단과 그 산하시설의 사회복지사들을 면접 볼 때면 묻는다. 대부분은 '열정', '헌신', '이타심…
두 달 전 소형차를 구입했다. 차 뒤 유리창에 '그 길'이라는 시를 써서 붙이고 다닌다. "바다야, 파도야/ 나는 섬이다/ 폭풍우 몰아쳐도/ 무너지지 않을/ 나는, 홀로 섬이…
'촛불정부' 원년인 현 정부는 핵을 가진 북한에 대한 모호한 태도로 대응해 다수 국민들을 불안케 했고, 대선공신 지지자들의 '촛불청구서'에 따른 불법, 폭력에 관대한 요…
상하의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성탄절을 맞이하는 경험은 색다르다. 적도의 나라인 인도네시아는 년 중 무더위가 계속된다. 눈이 오는 대신 성탄절 행사 때는 땀이 비 오듯 하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젖…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속출하고 있지만 좀처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구호는 난무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다. 저출산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수십…
제4차 산업 혁명은 정보통신 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루어낸 혁명 시대를 말한다. 이 혁명은 지능정보화 사회를 견인한다. 이는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센서가 데이터를 …
독일 산업용 로봇업체 쿠카 로보틱스의 홍보 동영상을 보면 스포츠 대결에서 인간이 로봇에게 무너질 날이 머지 않을 것 같다. 쿠카의 산업용 로봇 팔은 탁구에서 놀라운 기량을 선보인다. 홍보영상에서 쿠…
오늘날 지구촌의 최대 어젠다는 지속 가능한 발전,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고 한다. 그러면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지속 가능한 국가일까? 인구문제전문가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인구연구센터소장 데이빗 콜만 …
우리 앞에 놓인 2018년을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서는 2017년을 뒤돌아봐야 한다. 새해는 이전 해의 연속이고 하루 만에 세상이 변하지는 않는다. 2017년의 마지막을 장식한 단어는 …
예언서로 새해를 시작하자. 아마도 한 해를 마무리할 때쯤이면 전도서를 읽을 것이다. '헛되고 헛되다 세상만사 헛되다. 하늘 아래 새것이 없도다'. 인간이 욕망의 헛됨을 알 때, 바벨탑…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2018년 새해를 맞이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산하 67개 노회, 8984개 교회, 273만 명 성도들에게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