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는 이 나라 뿐만 아니라 교회의 미래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교회는 '다음세대 결핍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세통계를 보면, 기독교인의 숫자는 급속하게 줄고 있으며, 다음…
삼강오륜에 길들여진 옛 사람들은 충효를 으뜸으로 삼았다. 가문의 명예 앞에 개인은 없었고 장손을 위한 희생을 당연하게 여겼다. 가난과 질고도 기구한 운명으로 알고 묵묵히 받아들였다. 조선중기 인구의…
▶본문 : 잠언 24장 12절 ▶찬송: 555장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복을 받아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이 땅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을 복 받는 인생으로 …
오랜만에 친구들이 모였다. 인사를 나눈 후 누군가 스마트폰을 꺼내보기 시작했다. 대화가 끊겼다. 그렇게 한 시간이 지난 후 다들 일어나 헤어졌다. 가족 간에도 이런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스마트…
2010년 6월 2일, 독일땅을 밟았다. 독일남부지방한인교회 담임목사로서 사역하기 위해서였다. 2001년 강원도 홍천 11사단에서 군목사역을 마친 뒤, 충신교회에서 부목사로서 만 9년의 사역에 이어…
처음으로 비종교인 비율이 국민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살펴보면, 특히 젊은 층의 종교 외면 현상이 두드러진다. 10년 전에 비해 10대는 50.5%에서 38%, 20대는 4…
"무송아 '한국기독공보'에 연재하고 있는 '흔적을 찾아서' 고맙게 읽고 있다. 대구와 순천 이야기 무척 흥미롭구나. 우리 동네에도 그런 '흔적'이 하나 있거든. 롯데월드타워 바로 앞에 서 있는 거대…
행복한 경찰, 예수님 때문에 더 살맛나기를 서울강남경찰서 경목실 사역은 1976년 서울강남경찰서 개서와 함께 시작되었다. 경찰서 내 예배실에서는 경찰기독신우회원들과 이들을 후원하는 후원자들이 모여 …
미래는 늘 궁금하다. 인간의 영역에선 예측 불가능한 일이지만, 폭 넓은 변화를 통해 우리는 미래를 가늠하곤 한다. 그렇다면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의 목회는 어떠할까. 교회의 현실에 대한 깊…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소장:이봉석)는 오는 30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교회 재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교회가 당면한 교회 재개발과 관련해 전문가를 초청, 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3회 총회에 보고된 전체 교인 수는 271만4314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청년대학부 소속 교인은 13만3273명으로 전체 교인의 4.9%를 차지했다. 세례교인을 세대별로 분석…
"청년 교세 감소 문제는 다양하고 복잡한 청년들의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다각도로 분석하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림형석 총회장이 오는 19일 제36차 청년주일을 맞아 …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중략)…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
황남덕 목사(일본 선교사): 지난 2일 일본그리스도교회 성남교회에서 '후쿠오카 동아시아평화센터' 개원식 및 센터장 취임식을 가졌다. 동아시아평화센터는 국경없는 정의평화운동을 위해 청년평화학교 운영 …
법원이 개교회 당회장 직무대행자로 교단 헌법에 명시된 목사가 아닌 일반 변호사를 임명한 사태를 바라보며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교회법에 규정한 절차가 무시될 경우, 교회 내 갈등은 증폭되고 …
최근 정부와 여당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정책 마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청년정책 관련 위원회를 조직하고 청년기본법 제정안을 마련하는 등의 정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청년문제를 더 이상 미…
지난 2009년 부터 2018년까지 약 10년간 총 36편의 기독교다큐멘터 영화가 일반 상영방식으로 극장에서 개봉될 만큼 괄목한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제16회 국제사랑영화제 씨네포럼…
탈북민 출신으로 통일시대에서 복음을 전할 이들에게 사명감을 심어주고 실향의 아픔을 위로해준 행사가 마련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민족통일선교정책연구소(이사장:권복주)는 9일 여수 일대에서 '제4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