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3년 08월 13일(일) 22:34

【 전남지사=박정종】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차기(제83회기) 수석부회장 후보인 광주동노회 한상인 장로(우치동교회)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광주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지난 12일 호남신대에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 한상인 장로 추대·발대식을 개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후보추대인사로 한상인 장로는 "70만 남선교회원을 대표해 남선교회를 섬기는 자리는 치열하게 준비하고 앞장서 달려야 하는 섬김과 봉사의 자리라고 생각해왔다"며, "지난 16년을 중앙실행위원 등으로 섬겨온 젊은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AI시대에 걸맞은 역동적인 리딩 섬김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선거대책위원장 김범렬 장로는 추대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선한 영향력을 회복하고 영적 지도력을 발휘해야 할 시기에 광주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한상인 장로를 수석부회장 후보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며, "한상인 장로는 교회와 노회 연합회는 물론 호남협의회와 전국연합회를 16년 동안 맡은 자리에서 헌신하며 섬겨온 충성된 큰 일꾼이다"고 말했다.

이날 추대·발대식은 광주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 김훈중 전회장 의 사회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전회장 이덕선 강상용 이준삼 장로, 총회 전 부총회장 이현범 장로, 총회 평신도위원장 류재돈 장로의 격려사, 전장연 황명호 전회장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전학수 전회장의 축사,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의 설교, 광주동노회장 신은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전 총회 부총회장 이현범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