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높은 음악성으로 하나님 찬양"

"아프리카의 높은 음악성으로 하나님 찬양"

대구교통문화선교회 '응고마 야 뭉구' 초청 특별공연 펼쳐

한국기독공보
2023년 07월 10일(월) 10:33
아프리카음악대학 연주단 소속 응고마 야 뭉구 팀이 대구 반월당역에석 공연을 펼쳤다.
【 대구경북지사=장인수】아프리카 우간다 교육부에 등록된 아프리카음악대학 연주단 소속 응고마 야 뭉구(하나님의 북) 공연팀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아프리카의 높은 음악성과 깊은 영성을 끌어내는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특별히 지난 6월 중 대구교통문화선교회(대표회장:전원락)가 대구 반월당역에서 주관한 발표회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 응고마 야 뭉구 공연팀은 아프리카 특유의 리듬과 악기 연주를 통해 대구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아프리카 기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팀은 아프리카 타악기 앙상블을 비롯해 아프리카 여러 종족의 찬양을 했고, 타악기와 춤, 앙상블 등 다양한 아프리카 내 종족의 리듬감을 더한 공연을 했다. 아프리카 음악대학은 1994년 김성환 박마리아 선교사가 설립했다.

대구교통문화선교회 대표회장 전원락 목사는 "'하나님의 북'은 아프리카의 높은 음악성과 깊은 영성을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에 대해 많은 대구 시민들이 박진감 넘치는 음악에 섬세함을 더한 특별한 예술 무대였다고 평가하며,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느꼈다"며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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